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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노하우

패딩 코드 집에서 세탁하는 방법

자취생 아로미 2022. 11. 2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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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코트 드라이클리닝 없이 집에서 세탁하는 방법.

패딩 코드(padded coat)나 패딩 아우터는 거위나 오리 등의 털과 같은 솜털 충전재로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라이클리닝을 하게 되면 오히려 옷의 보온 기능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집에서 직접 빨래하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그러나 부피가 크기 때문에 무거워서 세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다 쉽게 패딩 코트 집에서 세탁하는 방법 배워 보겠습니다.

패딩 코트 얼룩 직접 세탁하는 방법.

패딩 코트는 대부분 방수 기능이 있는 소재로 되어 있어서 표면에만 얼룩이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겉에 생긴 얼룩들만 제거해도 깨끗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표면에 생긴 때를 없앨 때는 세제 선택이 중요합니다. 기름 성분이 없는 중성세제로만 빨아야 합니다. 염기성이나 알칼리성 성분의 세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먼저 옷을 넓게 펼쳐 놓습니다.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사용하지 않는 헌 칫솔이나 부드러운 솔에 중성세제를 조금 묻힙니다. 표면의 얼룩 위를 조심해서 문질러 주면 쉽게 제거되어 편하게 세탁할 수 있습니다. 패팅 코드 표면의 코팅이 손상되지 않도록 부드럽게 문질러야 합니다. 손목이나 옷깃, 목 부분에 생긴 오래된 얼룩이나 화장품이 묻은 자국도 같은 방법으로 없앨 수 있습니다. 그다음 고무장갑에 물을 묻혀 세제를 묻힌 부분을 쓸어 내서 남은 세제를 없애 줍니다.

 

그러나 옷이 흰색이라면 얼룩이 생긴 부분만 없애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얼룩이 더 번져서 옷 색을 변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흰색 옷은 전체를 세탁합니다. 흰색 옷의 손목 쪽은 물을 묻힌 후 약간의 중성세제와 함께 비벼서 빨아 줍니다. 고무 장갑에 물을 묻혀서 패딩 전체를 가볍게 닦아 내면서 쓸어 냅니다.

패딩 코트 세탁기를 이용한 세탁방법.

표면의 얼룩을 제거한 다음에는 드럼세탁기를 이용해 빨래를 합니다. 세제를 넣지 않고 옷만 넣고 미온수만으로 세탁기를 가동합니다. 드럼세탁기의 헹굼 과정을 2회 정도 가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 탈수과정을 강하게 해서 건조합니다. 건조가 덜 되었다면 깨끗한 수건을 옷의 안쪽에 넣고 탈수 과정을 한 번 더 해 줍니다.

 

패딩 코트는 빨래대에 널어서 말리면 안 됩니다. 널게 되면 안에 있는 충전재가 아래로 쏠려서 뭉치게 됩니다. 탈수 과정을 하고 난 다음에는 옷의 밑부분을 잡고 거꾸로 뒤집어서 털어 안쪽의 뭉친 것들을 펼쳐냅니다. 솜이나 털이 뭉쳤다면 넓게 펼쳐 놓고 손으로 조심스럽게 두드리면서 옷 안의 공기가 잘 통하도록 솜을 펴줍니다. 마지막으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리면 집에서도 쉽게 빨래할 수 있습니다.

패딩 코트 손세탁 하는 방법.

온도를 30도 정도 맞추 미지근한 온수에 중성세제를 풀어 줍니다. 너무 뜨거운 물이나 찬물을 옷을 변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온도를 맞춰서 준비합니다. 그다음 지퍼와 단추를 모두 잠가 세제를 풀어놓은 물에 펼쳐서 넣습니다. 되도록 옷 전체가 펼쳐질 수 있도록 넣습니다. 욕조가 있다면 욕조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가능한 빠르게 손으로 주무르듯이 빨아줍니다. 너무 오래 담가 두지 않도록 하며 시간은 30분 이내로 합니다. 소매 끝이나 목 부분의 옷깃은 쉽게 더러워지는 곳이기 때문에 부드러운 솔로 문질러 조심해서 묵은 때를 제거합니다. 솜이나 털이 뭉칠 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 펼쳐가면서 비벼 빨아 줍니다. 그다음 깨끗한 물로 헹궈냅니다. 헹구는 단계에서는 샤워기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빨리 말리기 위해 세탁기로는 탈수만 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펼쳐 건조합니다.

 

패딩 코트는 부피가 크고 비싼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제때에 세탁하고 관리를 잘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패딩 코트를 보관할 때는 옷걸이에 걸어 놓지 말아야 합니다.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다듬은 다음 지퍼를 채우고 반으로 접어 부직포로 된 커버에 넣고 반으로 접어 눕혀서 보관하면 오랫동안 입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패딩 코트 집에서 세탁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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